성남일화축구단(단장 박규남)은 26일 오후 4시부터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족 어린이들과 함께 올 한해의 마지막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남은 시즌 기간을 팬 그리고 시민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정하고 관내 학교 방문과 축구 클리닉, 재능기부, 저소득층 의료지원 및 다문화 가족 초청 영화 관람 등의 나눔 활동을 펼쳤던 성남은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행사로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축구공 33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철수 사무국장은 “올 한 해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성남일화가 되기 위해 많이 노력해왔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을 많이 느낀다. 내년에도 뜻깊은 행사들을 이어가며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성남일화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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