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본부 2세국에서 성화학생들을 모아서 '신앙1등, 공부1등'을 목표로 수련을 했는데, 이들에게 공부법을 가르쳤던 전문교사가 3가지에서 놀랐다고 말했다. 첫째 통일교 학생들은 이기적이지 않고 위하여 살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높은 비전에 비해서 공부를 참으로 못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허벅지를 꼬집고 졸린 눈을 비비면서 스스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 학생들의 열정에 놀랐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공부법이 존재하지만 스스로 공부하려고 하는 학생 자체가 최고의 공부법이라 생각한다.
2012년 통일재단에서 진행한 교육특강은 학부모와 성화학생들에게 공부에 관한 원리적 접근과 무분별한 사교육 바다에서 헤쳐 나올 전략을 제공하는 형태로 주말을 이용해서 진행하였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절공(사교육비 10만원 절약하는 공부법)과 성화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특공(심리검사를 활용한 특별한 공부법)을 2012년에 38곳에서 강의하였다. 바쁜 일정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