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0일, 댈러스
천력 6월 7일(양력 7.25)부터 참부모님의 지시로 시작된 문국진 회장 미국 8개 교회 순회 5번째 식구집회가 Dallas 통일교회에서 천력 6월 12일(양 7/30)에 실시되었습니다.
댈러스 숙소에 도착 후 바로 참부모님께 경배를 드리고 있는 문국진 회장
댈러스 평화대사와 중심식구 간담회 장면
문국진 회장은 어느 도시를 방문하게 되어도 제일 먼저 숙소로 가셔서 참부모님 존영에 경배를 한 뒤 모든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Dallas에서도 숙소에서 참부모님 존영에 경배를 한 후 Dallas 교구장, 죠수아 카터 부협회장과 Dallas 순회 일정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세부적인 일정을 조율한 뒤 늦은 저녁 9시에 식사를 겸한 중심식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Dallas 교회는 헤르난데즈 교구장을 중심으로 젊은 2세들이 실무를 맡아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미국 교회에서 젊은 2세들이 문국진 회장 순회를 위해 정성과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니 가슴이 따뜻해 졌습니다.
Dalla의 날씨는 도착하는 날부터 머무는 동안 평균 42도를 넘나들었으나, 문국진 회장은 더위에 굴하지 않고 정성을 드리며 순회를 하고 계십니다. 아침 일찍부터 숙소 근처를 산책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시고 교구장과 의견을 조율하는 모습에서 참부모님께서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낚시를 하시며 정성을 드리시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입고 있던 점퍼까지도 땀에 젖어 있었습니다.
환하게 웃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문국진 회장을 환영하는 댈러스 교회 식구들
러빙라이프 댈러스팀의 연주와 노래하는 장면
저녁 7시에 5번째 Dallas 식구집회가 교회 성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참부모님을 대신하여 미국 교회를 방문하는 문국진 회장을 만나기 위해 Dallas 외에도 오클라호마, 어스틴, 휴스턴, 아칸소, 샌안토니오 등 주변 도시의 식구님들이 참석하여 성전은 가득 차고 2층 룸까지 포함하여 300여 명이 참석해 식구님들의 뜨거움이 느껴졌습니다.
13명의 러빙라이프 Dallas팀의 연주와 노래에 맞춰 참석한 모든 식구님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최근 언론에 보도된 알자지라 방송을 시청하였습니다. 방송 시청 후 문국진 회장이 입장하자 성전에 있던 모든 식구님들이 기립하여 뜨거운 박수로 문국진 회장을 맞이하였고, 이어 참석자 전체가 참부모님께 경배를 드리고, 문국진 회장에게 예를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2세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축하공연과 티모시 엘더 상무의 문국진 회장 한국-일본 활동 현황 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유 사회'란 주제로 강의 중인 문국진 회장
이후 죠수아 카터 미국 부협회장의 약력소개를 받은 단상에 올라 ‘자유 사회 - 하나님의 이상세계 창건을 위한 비전’이란 주제로 5번째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강연이 진행될수록 문국진 회장 강연에는 힘이 실리고, 자신감이 나타났습니다. 강의를 듣는 식구님들도 문국진 회장 말씀에 아멘, 아주를 외치며 호응하였고, 무려 20여 회 박수로 화답하였습니다.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유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강연 후 식구님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집회에서는 “원리를 보면 정부가 주체 입장이고, 국민이 대상 입장이라고 배운 것 같은데,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이 내용은 참아버님의 말씀인가요?”라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사장님은 “이것은 당연히 아버님의 이해입니다. 왜냐하면 국민이 주체입니다. 원리에서 주체와 대상의 예가 많이 있는데, 예를 들어 부부관계를 보면 주체인 남편이 대상인 부인을 억압해도 됩니까? 그리고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보면 스승이 제자의 주인입니까? 아닙니다. 원리에서 말하는 것은 인간관계입니다. 모든 상황에 적용이 아니라 하나의 예로 원리에 들어가 있습니다. 사회조직적으로 말할 때와 인간관계로 말할 때가 다릅니다. 어떤 때 범죄를 저지른 자는 정부가 주체 입장이 됩니다. 죄를 지으면 체포 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정부가 여러분의 주인이라 생각하나요? 아니지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이 주체이며, 주인입니다.”라고 답변하였습니다.
그리고 Dallas 교구장의 폐회 기도와 부교회장의 억만세 삼창, 그리고 전체 식구들과의 기념촬영의 순으로 모든 행사를 마치려 할 때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문국진 회장 만 42세 생신 축하 장면
식구들이 문국진 회장에게 'Happy Birthday, Kook Jin Nim' 카드를 전달하고 있는 장면
강연 후 댈러스 식구들은 2일 후가 문국진 회장의 만 42세 생신(천력 6월 16일(양력 8.1))이란 것을 알고 깜짝 파티를 준비하였습니다. 300여명의 Dallas 식구님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생신 축하 노래를 합창하였습니다. 순간 문국진 회장은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지만 식구님들의 정성에 밝은 표정으로 생일케이크에 촛불을 끄고 케이크를 커팅했습니다. 생일 선물로 Dallas 식구님들이 'Happy Birthday, Kook Jin Nim'이라고 적힌 대형 카드를 전달하였습니다. 식구님들의 따스함이 묻어나는 축하를 받으며 문국진 회장의 5번째 Dallas 식구집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하였습니다.
내일은 미국 순회 6번째 도시인 Atlanta로 참부모님을 대신하여 문국진 회장이 잠시도 쉴 틈 없이 이동할 예정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쉬지 않으시고 문국진 회장의 순회를 위해 정성들이시고 격려해 주시고 계신 천지인 참부모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문국진 회장의 미국 8개 교회 순회를 위해 많은 정성을 보내 주시는 통일교 식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연 후 전체 기념 사진 촬영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