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와 투명한 재정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통일그룹 임직원 월급끝전기금은

1,4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급여에서 자투리 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2013년 12월까지 6,400만원을 조성하여 2013년 1차 지원 사업으로

총 2,4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연말까지 4,0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 달간 2014년 월급끝전 지원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6가지 아이디어가 아래와 같이 공모되어 페이스북을 이용한 온라인 투표와

임직원 오프라인 투표를 병행하여 지원사업을 확정하고자 합니다.

1,4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기에 과반수 700표 이상 득표한 아이디어를 지원코자하니

적극적인 투표를 부탁드립니다. 

< 공모된 아이디어 내용 >

1. 제2차 다문화가정 긴급의료비 지원

긴급한 상황에서 의료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다문화가정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1차 지원으로 6명의 다문화가정에게 적절한 의료지원을 하였다. 너무 좋은 기회가 되었으나, 아직도 다문화가정 10여가정이 대기하고 있어 더욱 절박한 사례자에게 긴급의료비를 지원한다. 


2. 베이비박스 지원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이들이 보육시설 포화상태로 오갈 때 없는 상황이다. 보육시설 지원을 통해 버려진 아이들이 보육시설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한다. 



3. 다문화가정 무료 자전거안전 교육 및 자전거 기증

다문화가정의 건강을 비롯해 환경, 교통, 경제를 살리고 새 자전거로 생활을 즐겁고 희망찬 삶을 심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4. 필리핀 태풍 피해 구호 기금 전액 지원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위해 기금 전액 지원한다. 



5.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지원

추운 겨울 미처 손이 닿지 않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36명 지원한다. 소년소녀가장은 공정성을 위해 초·중학교에 연락하여 선정한다. 



6. 이른둥이(미숙아) 지원

출산 고령화로 이른둥이(미숙아)들이 늘고 있는데, 의료시설 부족으로 많은 새 생명들이 죽고 있다. 이른둥이들은 저산소증으로 인해 뇌출혈 및 뇌손상으로 뇌성마비가 오는데 제대로 된 치료를 어릴 적부터 지속적으로 받으면 혼자 걷기와 생활도 가능하다.

페이스북 투표하기:  https://www.facebook.com/events/63908230281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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