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5일, LA 

참부모님의 지시로 지난해부터 ‘강한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대한민국 안보의 중요성을 100여 회 이상 강의하고 계신 문국진 회장은 올해부터 통일교회 식구들을 대상으로 ‘자유 사회’란 강의를 통해 천일국 창건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ACLC 지도자와 오찬 및 환담 


LA지역 목회자와 중심식구 간담회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문국진 회장은 미국 8개 교회 식구집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첫날 25일(수) 한국에서 출발하여 LA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ACLC 지도자와 오찬을 하면서도 ‘자유 사회’에 대해 많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ACLC 지도자들도 문국진 회장의 자유사회에 대한 의견에 큰 공감대로 호응하였으며, 이후 LA지역 목회자와 중심식구 간담회를 통해 한국교회와 일본교회의 성장을 설명하면서 미국교회의 비전을 말씀하였습니다.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된 LA집회는 약 400명의 식구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이날 참석한 식구들은 LA지역 식구들과 LA한인교회 식구들, 라스베이거스 식구들, 애리조나 식구들 등 주변에 있던 지역에서도 참석하였습니다.

러빙 라이프 LA팀의 노래로 집회를 시작하였고, 알자지라 방송을 시청하였습니다. 이후 티모시 엘더 상무의 ‘문국진 회장의 한국-일본 활동 보고’를 통해 한국 통일재단의 경영개선을 통한 실적을 보고하였으며, 한국 교회의 성장 내용도 자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일본 교회의 개선 과정을 통해 성장한 내용들도 함께 보고하여 한국과 일본 교회가 더욱 강한 교회로 성장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여 미국 식구들과 통일교회의 발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미국 협회 조슈아 카터 부협회장의 소개를 받고 단상에 올라온 문국진 회장은 이번 미국 교회 순회의 첫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참가정의 전화연님이 참석하여 더욱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자유사회'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는 문국진 회장

오랜만에 만난 LA식구들에게 반가움을 표현하면서 강연은 시작되었습니다. 원리에서 말하는 3대 축복에 대해 설명하면서 아담과 해와가 종의 입장의 천사장으로 인해 타락하게 되면서 하나님이 바라시는 참자녀의 입장을 취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말씀하였습니다. 오늘날 정부가 태초의 에덴동산에서의 천사장의 입장이라고 설명하면서 하나님의 자녀인 국민들을 양육하고 보호해야 할 책임을 가진 정부가 타락한 천사장과 같이 국민을 지배하는 정부로 변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천사장이 아담과 해와를 타락시키기 위해 거짓된 좋은 말로 설득한 것처럼, 오늘날 정부는 무상교육, 무상복지 등의 미사여구를 사용하면서 사회복지 정책을 빌미로 국민들에게 유혹하고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결론으로 통일교회 식구들은 참부모님의 말씀하시는 천일국을 창건하기 위해서,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이런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에 대해 의식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씀하면서 강연을 마쳤습니다.

강연에 참석한 LA식구들도 15회 이상의 박수로 화답하면서 천일국을 반드시 우리의 손으로 창건해야 한다고 결의하였습니다.

강연 후 식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전체 식구들과 기념촬영으로 이날 집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후 순회 일정은 7월 26일(목) 샌프란시스코, 27일(금)은 시애틀, 29일(일) 시카고, 30일(월) 댈러스, 31일(화) 아틀란타, 8월 1일(수) 워싱턴D.C, 3일(금) 뉴욕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글: 대외협력실]



강연 후 전체 기념 사진 촬영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