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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경향] [인터뷰]총재 탄신일 방한한 도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 회장 “통일교 신도, 한국 30만 일본 60만”
등록일 2016-03-02 조회 11305

[주간경향]

[인터뷰]총재 탄신일 방한한 도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 회장 “통일교 신도, 한국 30만 일본 60만” 



“한국에서는 ‘이단’으로 몰려 견제를 받았지만 일본에서는 기독교 기반이 약한 탓에 정착이 쉬웠다. 또 일본 명문대학의 청년층 종교지도자들이 문 총재의 가르침을 듣고 많이 결집했던 것도 원인이다.


흔히 ‘통일교’로 알려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해외에서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본은 가정연합이 시작된 한국보다 더 많은, 약 60만명에 이르는 신도들이 있는 나라다.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가깝고도 먼 나라인 만큼, 나라 사이의 국경을 넘어선 평화운동을 지향하는 가정연합은 한·일 양국 간의 관계 개선과 우호에 깊은 관심을 쏟고 있다.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일(음력 1월 6일)인 2월 13일부터 기원절(음력 1월 13일)인 2월 20일까지를 실질적인 한 해를 시작하는 기간으로 삼는 가정연합에서는 도쿠노 에이지 일본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에 앞장섰다. 종교단체의 경계를 넘어설 것을 주창하는 도쿠노 회장에게서 가정연합의 평화운동과 가정운동에 관해 들어봤다.





일본의 가정연합은 60만명의 신도가 있어 30만명인 한국보다도 더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들었다. 종주국을 넘어설 정도로 신도가 늘어난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나.

“일본이 세계에서 가장 가정연합이 호응을 얻는 나라임에도 단체의 정식 명칭이 과거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바뀌게 된 때가 2015년 8월로, 최근의 일이었다. 종교단체와 사회운동단체 사이의 구분을 엄격히 하는 일본 정부의 방침 때문이었는데, 개칭 이후부터 개인의 구원만 강조하는 종교적 색채를 넘어서 가정 내의 남편과 부인, 부모와 자식이 하나 되는 ‘이상가정 실현이야말로 평화의 초석’이라는 평화·가정운동을 본격적으로 벌일 수 있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가정연합이 소위 ‘이단’으로 몰려 견제를 받았지만 일본에서는 기독교 기반이 약한 탓에 오히려 정착이 쉬웠던 면도 있다. 또 일본에서 1959년부터 문 총재의 활동이 시작될 때 당시 명문대학의 청년층 종교지도자들이 문 총재의 가르침을 듣고 많이 결집했던 것도 현재의 교세를 낳은 이유 중 하나로 본다.”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탄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회의와 포럼들도 열린다고 들었다.

“우선 가정연합에서 가장 성대하게 여는 행사는 탄신일이 같은 창설자 문선명 총재(음력 1920년 1월 6일), 한학자 총재(음력 1943년 1월 6일)의 탄신 축제 행사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온 150여명의 현역 국회의원들이 이 기념 축제 행사와 이어지는 국제지도자회의(Inter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에도 참석해 언론인, 종교지도자들과 함께 ‘기후변화’와 ‘동북아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등 세계 평화와 관련된 사안들에 대한 대책을 모색한다. 그리고 원모평애재단(圓母平愛財團)에서 한학자 총재가 직접 국내 500여명, 해외 1500여명 등 모두 2000여명의 글로벌 장학생에게 장학금 100억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비롯해 세계통일운동 책임자 총회도 같이 열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방문한 세계 각국의 인사들에게 평화운동에 관한 가정연합의 활동을 어떻게 소개하는지.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사상은 초종교, 초인종, 초국가를 지향한다. 이 사상을 따르거나 여기에 관심을 가진 정치지도자들과 비정부기구 활동가, 학자 300여명이 북미와 유럽, 아프리카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입국해 회의에 참석했다. 또 최근 들어 문·한 총재의 가르침이 국가 차원에서 확산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네팔 등 동남아 8개 국가의 대표 언론사 기자 30여명도 방한해 가정연합 본산인 한국에 대한 취재는 물론 임진각 견학을 통해 분단 현실을 체험하게 하는 국제평화활동도 벌인다.”


총재 탄신 기념행사가 일본과 같은 외국에서는 한국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는데.

“한국에서 열린 ‘축제 행사’에 일본에서만 4000여명, 그밖의 세계에서 1000여명, 한국에서는 3만명 이상이 참석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전국 교회에서 가족과 친족, 지역 사람들을 초대하는 행사도 연다. 기념예배와, 패널 전시, 성가대 합창 등으로 문화행사를 선보이면서 손님을 위해 떡국과 팥죽 등 다양한 한국요리를 준비해 대접하는 것도 한국의 문화를 전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한·일 양국 간의 관계 개선과 우호 증진을 위한 가정연합만의 특색 있는 정책방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한국과 일본은 가까우면서도 그동안 여러 가지 역사적 갈등이 많은 나라다. 멀리는 임진왜란부터 가깝게는 일제강점기까지 한국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역사에 죄송한 마음을 먼저 가지고 있다. 그래도 양국의 관계를 개선할 다양한 방법들은 많은데, 가정연합에서는 문화와 관광·무역 등을 중심으로 국민들 사이의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2002년 월드컵을 무사히 공동개최한 것처럼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먼저 일본이 도와주고 그 2년 뒤인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에선 한국이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무엇보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혈통적인 연결만큼 강한 게 없으니 양국 간 국제결혼을 통해 서로 사돈 맺는 가정들이 많아지면 그만큼 평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방안들도 가해자 입장인 일본이 피해자 입장에서 이해하고 사죄한 바탕 위에서 미래를 위해 같이 나가자는 자세가 필요...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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