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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시스 외]'한국종교의 이상세계 실현', 가정연합 기원절 1주년 세미나 현장
등록일 2014-02-17 조회 12646

[뉴시스 외]'한국종교의 이상세계 실현', 가정연합 기원절 1주년 세미나 현장

 

 

한국종교협의회와 세계평화교수협의회가 8일 오전 11시 서울 청파동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본부 대강당에서 종교학술 세미나를 열었다.

원불교, 이슬람교, 대종교, 가정연합의 종교학술세미나에는 종단 관계자와 교수, 목회자, 대학원생 등

150명이 참석했다.

'한국종교의 이상세계 실현'이 주제인 이날 세미나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천일국 기원절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세미나에서는 참여 4개 종단이 이상세계 실현에 대해 발표했다. 원불교에서는 원광대학교 김도공

교수가 '원불교의 이상사회론의 의미와 해석방향'이란 제목으로 원불교의 이상사회론은 단순한 종교적

이상세계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국이슬람교 신만종 이사장은 이슬람교의 이상세계 실현 방안으로 "이슬람은 이상세계의 실현을 위해

현세에서 삶을 인류 창조의 목적에 부합하게 공생과 공영을 신앙의 기초로 삼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종교 양종 종무원장은 "대종교(大倧敎)의 교의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로 인간세상을 화성홍제(化成弘濟)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문대학교 김항제 교수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이상세계는 천일국(天一國) 곧 천주평화통일국(天宙平和統一國)"이라면서 "천일국은 말 그대로 유형, 무형 실체세계 곧 육과 영의 세계를 하나로 아우르는 천주의 평화와 통일이 이뤄진 세계, 그리고 하나님 아래 한 가정으로서 세계"라고 정의했다.

2부 세미나는 세계평화교수협의회가 주관하고 대전대 최병환 교수가 좌장으로 나섰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기원절의 신학적·종교학적 고찰'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 김진춘 총장은 기원절의 신학·비교종교학적 고찰을 통해 "기원절은 실체적 천일국의 시발과 기원이 되는 날로 기원절의 핵심주제는 천일국과 실체적 천일국이며, 기원절은 '다 이뤘다!'의 기초·토대 위에 서있다"고 짚었다.

선문대학교 조웅태 교수는 '천일국과 기원절의 의의와 과제'를 통해 "국제 축복결혼 범위를 확대해 종교내의 가정연합 식구 사이의 축복결혼식 영역을 넓혀서 다른 종교인과의 다종교 다문화 축복결혼을 이루거나 북한 주민과도 다문화가정을 양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개회식에서 유경석 한국종교협의회 회장은 "참된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것이 종교의 사명이라면 경전연구와 종교적 의식보다 현실 속에서 신음하는 인류를 구원, 평화로운 세계를 이룰 수 있도록 실천적인 노력과 연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대오 세계평화교수협의회 회장은 "만일 종교가 '이상세계'의 끈을 놓아버린다면 인류는 아마도 폭력이 지배하는 '동물농장'에서 살게 될 것"이라면서 "이상세계에 관한 종교적 가르침과 그 소망이야말로 온갖

부조리와 갈등, 죄악과 혼란으로 가득찬 현실에 '생명의 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종교협의회 관계자는 "각 종단이 추구하는 이상세계 실현의 방법론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이웃종단을 이해하는 장이 됐다"면서 "한국 종교계가 화해와 협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일보]

 

 

  인터넷 기사로 보기:  http://bit.ly/1j2zA9R

 

[일간대한뉴스]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종교의 이상세계 실현’

원불교, 이슬람교, 대종교, 가정연합 종교학술세미나 개최

 

(사)한국종교협의회(유경석 회장)와 (사)세계평화교수협의회(손대오 회장)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원불교, 이슬람교, 대종교, 가정연합이 참여하는 종교학술세미나가 지난 2월 8일(토) 오전11시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본부 대강당에서 종단 관계자 및 교수, 목회자, 대학원생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종교의 이상세계 실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천일국 기원절

1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각 종단의 이상세계 실현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 유경석 한국종교협의회 회장은 “참된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것이 종교의 사명이라면 경전연구와 종교적 의식보다 현실 속에서 신음하는 인류를 구원하여 평화로운 세계를 이룰 수 있도록 실천적인 노력과 연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손대오 세계평화교수협의회 회장은 “만일 종교가 ‘이상세계’의 끈을 놓아버린다면 인류는 아마도 폭력이 지배하는 ‘동물농장’에서 살게 될 것이라 이상세계에 관한 종교적 가르침과 그 소망이야말로 온갖 부조리와 갈등, 죄악과 혼란으로 가득찬 현실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영역에 ‘생명의 물’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1부 세미나는 4개 종단의 이상세계 실현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원불교에서는 원광대학교 김도공 교수가 원불교의 이상사회론의 의미와 해석방향이란 제목으로 “원불교의 이상사회론은 단순한 종교적 이상세계만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당시의 부조리한 현실을 변혁시키고자 하는 강한 에너지를 모으기 위한 이상사회론이다. 당시의 후천개벽사상과 미륵사상이 그 사상적 기반이 되고 있으며, 미륵불관과 용화회상론에 이상사회에 대한 원불교만의 특징이 담겨있다. 또한 한국이슬람교 신만종 이사장은 이슬람교의 이상세계 실현 방안으로 “이슬람은 이상세계의 실현을 위하여 현세에서의 삶을 인류 창조의 목적에 부합하게 공생과 공영을 신앙의 기초로 삼도록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수많은 부족과 민족으로 서로 다르게 창조하신 원칙에는 현세에서 공생과 공영의 실천을 통해서 이상세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던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종교 양종 종무원장은 대종교의 이상세계 실현에 대해 “대종교(大倧敎)의 교의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로 인간세상을 화성홍제(化成弘濟)하는 것이다.’선문대학교 김항제 교수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이상세계 실현론으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이상세계는 천일국(天一國) 곧 천주평화통일국(天宙平和統一國)이다. 천일국은 말 그대로 유형, 무형실체세계 곧 육과 영의 세계를 하나로 아우르는 천주(天宙)의 평화와 통일이 이루어진 세계, 그리고 하나님 아래 한 가정(One Family under God)으로서의 세계”라고 정의했다.

 

아울러 2부 세미나는 세계평화교수협의회가 주관하고 대전대 최병환 교수 좌장으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기원절의 신학적·종교학적 고찰’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 김진춘 총장은 기원절의 신학적·비교종교학적 고찰을 통해 “기원절은 실체적 천일국의 시발과 기원이 되는 날로 기원절의 핵심주제는 천일국과 실체적 천일국이며, 기원절은 ‘다 이루었다!’의 기초·토대 위에 서있다.

 

또한 통일교 명절의 축제화를 도모하여서 대중화 및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기원절 성취로써 미래에 올 종말 세계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만큼, 성직자 중심한 식구공동체를 형성하여서 전 식구의 주체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모델적 공동체 유형을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선문대 주재완 교수와 청심대학원 황진수 교수의 논평과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종교학술세미나는 각 종단이 추구하는 이상세계 실현의 방법론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이웃종단을 이해하는 장이 됐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 종교계가 화해와 협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태그 한국종교협의회, 기원절 1주년, 학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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