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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일보] “지구촌 한 가족 향한 비전과 사랑… 이웃과 나누는 자리” 문선명 총재 성화 3주기 준비하는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 회장
등록일 2015-08-05 조회 13351

[세계일보]

“지구촌 한 가족 향한 비전과 사랑… 이웃과 나누는 자리”

문선명 총재 성화 3주기 준비하는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 회장




 

"문선명 총재가 강력한 카리스마적 지도자상을 보였다면 한학자 총재는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조화와 균형의 리더십을 강조합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시자 문선명(1920∼2012) 총재의 3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유경석(52) 한국회장의 말이다. 가정연합은 오는 30일 문 총재 성화(별세) 3주년을 맞아 다양한 국제행사를 준비하느라 동분서주하고 있다. 행사가 마무리되면 조직을 재정비해 한 총재가 구상하는 선교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치게 된다. 서울 청파동 가정연합 본부에서 유 회장을 만나 성화 3주년 준비상황, 한 총재의 미래 구상, 가정연합의 활동 방향 등에 관해 들어봤다.

 

 

 ―문 총재 성화 3주년 준비는 어떻게 돼 가나

 

"문 총재의 유업을 온전히 상속받으려고 다짐하고 있다. 세계본부 차원에서 이달에 3주년 기념식과 선학평화상 시상식, 세계정상회의 등 10여개 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교회의 경우 100일 동안 철야와 금식기도, 훈독회 등 특별정성을 들이며 문 총재의 유업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오는 9∼10월에는 ‘천주성화 3주년 사랑나눔축제’를 전국 4대 권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총재 양위분이 펼쳐온 사랑과 평화의 삶을 이웃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문 총재의 평화유업을 몇 가지만 꼽는다면.

“남북통일과 평화유엔운동, 종교 간 화합, 국경선 철폐와 국제평화고속도로(일명 피스로드) 건설 등 과업을 추진해 왔다. 원수 국가였던 한국과 일본, 일본과 미국, 독일과 미국의 신랑·신부를 짝지어 줌으로써 국가 간 화해의 가교를 놓았다. 흑인과 백인 간의 교차축복,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교인들 간 교차축복으로 인종과 종교, 문화의 벽을 넘어 하나님 중심의 사랑의 심정문화를 전파했다. 문 총재는 일찍이 아프리카 희망봉에서 칠레 산티아고까지, 영국 런던에서 미국 뉴욕까지 평화의 고속도로(철도)를 연결해야 한다고 주창했다. 그것이 바로 국경선 철폐와 피스로드프로젝트인데, 유럽연합(EU)과 유라시아 대륙에서 현실화되고 있다. 지구촌 미싱링크(단절구간)인 한반도종단철도가 연결되고, 한일터널과 베링해협 터널이 뚫리면 지구촌에 세기사적인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다.”

―한 총재가 앞으로의 활동 지침이나 계획을 밝힌 것이 있는지.

“축복가정 2세권 청년들은 가정연합의 미래이자 국가적으로도 큰 보물이다. 한 총재는 이미 ‘탑건(Top Gun) 교육’을 통해 2세권 중심의 종교와 사회 분야 지도자들을 양성해 국내외 선교지와 기관에 전진배치했다. 앞으로 과학과 의학 등 전문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2세들도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한 총재는 2세는 물론 교인 모두가 주인공이 돼 동반 성장하는 것을 원한다. 한 총재는 지난 6월 유럽선교 50주년을 맞아 유럽을 순회하며 오스트리아 등에서 ‘유엔이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기구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말씀이 70억 인류에게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총재는 지구환경문제에도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일반인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문 총재 내외분이 제정한 제1회 선학평화상 공동수상자로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국제사회에서 공론화한 아노테 통 키리바시 대통령이 선정된 것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남미의 숲이 벌목 등으로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는 데 반해 가정연합이 구입한 남미 지역은 벌목은커녕 나무심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과거 문 총재 내외는 지구촌 이상사회 구현을 위해 브라질 자르딘(자르징스)과 판타날(판타나우) 등에 250ha(약 75만평)의 땅을, 볼리비아·파라과이·아르헨티나에 걸쳐 있는 차코에 68만ha(약 20억평)의 땅을 매입했다. 이들 지역을 잘 보존해 지구의 허파 기능을 잃지 않게 할 것이다.”

 


―일부 언론에 한 총재의 방북설이 나왔는데.

“가정연합은 남북 화합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어떤 단체보다 앞장서서 활동해왔다고 자부한다. 한 총재는 지금처럼 남북관계가 어려울 때 국가발전과 한반도 평화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늘 고심하고 있다. 문 총재 3주년을 마치면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을 가지고 방북시기가 검토될 것으로 본다.”

―유 회장은 가정연합 축복가정 2세 선두주자로서 2013년 10월 한 총재의 명을 받아 2년가량 한국 가정연합을 이끌었다. 소회를 말해 달라.

“제 어릴 적 꿈은 정치가였고, 고교 때 꿈은 화가였다. 미대에 다닐 때 문 총재가 소집한 2세 모임에 참석했다가 지엄한 명에 의해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목회의 길로 들어섰다. 선문대 전신인 성화신학대에 편입해 신학을 공부하는데 너무 생소해 많이 혼란스러웠다. 목회현장을 찾아다니며 선배목회자들에게 자문을 구했는데, 다들 선택을 잘 했다는 것이었다. 단 한 사람도 다른 길을 가라고 권유한 사람은 없었다. 그때 가정연합 목회자들의 확고한 소명감을 엿보고 크게 감동해 희망을 갖게 됐다. 그림을 그리는 것과 목회는 닮은 점이 많다. 하얀 도화지에 주제를 정하고 상상력을 동원해 그림을 채우 듯 설교의 주제가 잡히면 말씀과 영감을 동원해 내용을 채워나갈 수 있었다. 첫 임지가 경기도 여주교회였는데, 영적 역사가 많이 일어났다. 그때 내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2013년 탑건교육을 마치고, 한국회장이라는 중책을 명 받았을 때, 놀랍고 두려웠으나, 하나님께 기도하는 심정으로 총재 말씀에 따라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 왔다.”

 


―가정연합에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는데 반응이 어떤가.

“2년여 준비 끝에 지난 6월 16일부터 인터넷 종교방송인 ‘참사랑 TV’를 개국했다. 반응이 참 좋다. 미국에서 시작된 인터넷 개인방송서비스 유스트림(Ustream) 등을 통해 송출하고 있는데, 첫 방송의 접속 건수가 6만건이 넘었다. 인터넷 방송은 잘만 운영하면 케이블방송보다 폭발력이 크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송을 하다가 근래에는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재방송도 시작했다. 문 총재 말씀과 뉴스, 각종 대담, 강좌, 예배, 봉사활동, 콘서트, 특집 등 10여개의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60여 개국에서 기자단 500여 명이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인터넷 방송의 성패는 회원들의 충성도에 달려 있다고 하는데, 회원 모두가 의욕적이다.”


 

 


―앞으로 활동 계획이나 목표는.

“한 총재는 2013년 문 총재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비전 2020’을 선포했다. 가정연합은 2020년까지 문 총재의 전통과 유업을 계승·발전시키고, 교단을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해 단계별 목표와 전략을 수립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통일원리는 인생의 근본목적과 삶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 인생관을 변화시킨다. 통일원리가 널리 퍼져나가 삶의 양식이 될 수 있게 전국교회별로 일대일 원리교육과 원리입문강좌, 원리수련회, 공청회 등 활동에 더욱 주력할 각오다. 동시에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20여개 유관 기관 및 단체들과 비무장지대(DMZ) 내 세계평화공원 추진과 제5 유엔사무국 유치, 종교인 평화회의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의 자랑은 종교 간 공존 모습이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사회에 빛이 되는 다양하고 건강한 교단들과 나눔과 봉사, 지구환경보전 등을 소재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국민종교로 만들 것이다. 앞으로 가정연합 특유의 참신하고 예를 갖춘 ‘성화(장례) 문화’도 개발해 선보이겠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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