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문선명 총재 성화 3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 문선명 총재의 사상과 업적의 재조명

문선명 총재 성화 3주년을 기념하여 문선명 연구원과 통일사상 연구원, 세계평화교수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문선명 총재 성화 3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문선명 선생의 평화·통일운동과 비전’을 주제로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교수 및 지도자, 학생 등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8월 24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세계적 평화학자인 요한 갈퉁(Johan Galtung) 교수가 ‘평화학으로 본 문선명 선생의 평화사상’을 주제로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요한 갈퉁 교수는 노르웨이 출신의 평화학자로 2010년 제6회 DMZ평화상 학술연구부분을 수상하였다. 또한 오슬로 국제평화연구소를 설립하고 세계평화네트워크 소장을 역임하였으며 ‘평화연구논문집’, ’전 세계의 군사화’ 등의 대표적 저서와 함께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국제학술대회는 문선명 총재의 사상과 업적을 학문적으로 재조명하는 장으로, 학술사상, 종교평화, 한반도평화, 평화세계, 사회운동, 미래평화, 가정평화, 문화예술의 8개 분과에 대한 문선명 총재의 생애업적을 연구하고 지속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장이다.

손대오 세계평화교수협의회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의 대회사, 요한 갈퉁 교수의 기조연설, 8개 분과별 발표 및 논평, 전체토론 후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문선명 총재의 사상과 업적을 재조명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기존 종교 담론을 넘어선 문선명 총재의 종교사상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매김될 것이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