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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간조선] 한학자 총재 지도하에 제2도약기 맞이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등록일 2017-03-07 조회 10543

[월간조선]

한학자 총재 지도하에 제2도약기 맞이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2020년까지 종교화합·남북통일·세계평화 선도하는 종교로서 명실상부한 위상 갖출 것”



 흔히 통일교로 불리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1년 중 2월 첫째 주가 가장 바쁘게 돌아간다. 가정연합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의 생일(음력 1월 6일) 주간에 맞춰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일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2017 종단 지도자 간담회(1일)’,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한국 창립대회 및 콘퍼런스(2일)’, ‘제2회 선학평화상 시상식(3일)’, ‘월드서밋 2017(1~4일)’,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세계총회(4일)’, ‘국제과학통일회의(4~5일)’, ‘효정세계평화재단 장학금 수여식(5일)’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2월 9일 경기도 가평에 있는 가정연합 천주청평수련원에서 기원절 4주년 기념식’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2012년 9월 문선명 총재의 별세(가정연합에서는 이를 ‘성화’라고 표현) 후에도 가정연합의 교세(敎勢)는 흔들림이 없다. 2014년 가정연합은 문 총재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신도 가정 수를 210만 가정(신도 수 1000만명)까지 늘려 국민종교로 성장시키고, 다양한 변화를 이루겠다는 ‘비전 2020’을 선포, 내·외적인 도약에 매진하고 있다. 가정연합 유경석(52) 한국회장을 만나 숨 가쁘게 진행됐던 가정연합의 현재 활동과 미래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2월 첫째 주에 행사가 무척 많이 진행되었는데, 매년 하는 행사인가.
 
  “가정연합의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님과 뒤를 이으신 한학자(문선명 총재 부인) 총재님의 탄신일이 같다. 이 날짜를 기준으로 기원절 행사를 비롯하여 매년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월 2일 가평에 있는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전 세계 국회의원과 각계 지도자 1000명 등 약 3만명이 참석해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 기념행사’가 열렸고, ‘효정(孝情)의 빛, 온 누리에 희망으로’란 슬로건하에 8일간 선학평화상 시상식 등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 선학평화상은 누구에게 주는 상인가.
 
  “이 상(賞)은 온 세상이 한가족이라는 우리 교단의 평화비전을 토대로 제정된 것으로 인류의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수여된다. 성화하신 문 총재께서는 인류 평화를 위한 한 길을 걸어오셨다. 그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한학자 총재께서 제정한 상이다. 올해는 두 분이 선정되었는데 이탈리아의 의사 출신인 지노 스트라다 박사와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교육가인 사키나 야쿠비 박사가 그 영광을 차지했다.”
 
  유경석 회장은 지노 스트라다 박사는 외과의사로 25년간 중동과 아프리카 16개국에서 긴급의료 구호를 펼치고 있는 인도주의 의사로, 전 세계 800만명의 난민에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 수많은 목숨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한 명의 수상자인 사키나 야쿠비 박사는 이슬람 여성들의 인권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로, 탈레반 정권하에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80여 개의 비밀 학교를 운영하면서 3000명의 소녀를 교육하였으며, 그녀의 노력으로 1세대 아프간 난민과 달리 2・3세대 난민들은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여건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이 두 명에게는 총 100만 달러(한화 12억원)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다.
   



한학자 총재가 이끄는 가정연합의 비전



  — 이번 가정연합 행사에서 한학자 총재가 직접 참석했는데,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한 총재는 문선명 총재 성화 후 ‘3년상’을 정성껏 치르고 나서 ‘중단 없는 전진’을 말씀하시며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작년 10월에는 한일(韓日) 양국의 관계개선을 위해 ‘한일 천일국 지도자 화합통일 출정식’을 가졌고, 이후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미국을 순방했다. 이 기간에 2016 국제지도자 콘퍼런스(ILC),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미국지부 창설대회, 제21회 참가정 가치 모델가정 시상식 등을 주관하면서 전 세계 지도자와 시민들에게 평화세계 실현과 참가정의 가치를 위한 비전을 설파하셨다.”
 
  — 문선명 총재 이후 3년 동안 한학자 총재께서 교단을 이끌며 ‘비전 2020’을 발표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은 것으로 알고 있다. 가장 큰 변화라면.
 
  “성화하신 문 총재가 계시와 선지자적 지도력을 발휘한 스타일이었다면, 한 총재는 모두가 주인이 되는 조화와 균형의 리더십으로 가정연합을 이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리더십을 바탕으로 문 총재님의 유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굳이 비유하자면 문 총재께서 이룬 업적을 원석(原石)이라면, 한 총재는 이를 보석(寶石)으로 만드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할까.”
 
  유경석 회장은 “가정연합은 현재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한 총재는 문 총재가 남긴 전통과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천일국 3대 경전 편찬과 헌법을 제정하고, 효정세계평화재단 설립, 선학평화상 제정,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창설 등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과 지구촌 평화정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 ‘천일국 3대 경전’이라는 것이 일반인들에게 생소할 것 같다.
 
  “문선명 총재께서 생전에 남긴 설교의 내용을 모은 책자가 615권에 달한다. 한 총재 역시도 세계를 순회하시며 700여 회의 대중 강연을 해 왔다. 두 내외분의 생애 어록(語錄)을 담아 경전을 편찬한 것인데, 핵심 내용을 주제별로 엮어서 3권으로 구성한 것이 천일국 경전이다. 현재 일어판과 영어판을 출간하는 등 외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천일국과 천일국 헌법은 무엇인가.
 
  “천일국은 온 인류가 소망해 온 선의 세계다. 천일국 헌법은 교단의 이러한 이상세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법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한 총재는 천일국 최고위원회 12인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최고 의결기관이다. 이 헌법은 하나님의 참사랑과 문 총재의 사상이 잘 요약된 가정맹세를 최우선으로 해서 제정됐다. 하나님을 모시고 국경·인종·성별·문화·종교 등 모든 장벽을 초월하는 참사랑의 심정문화를 꽃피우는 가운데, 이상 가정을 통한 심정문화세계의 정착을 목표로 삼고 있다.”
 
  — 경기도 가평 일대에 ‘HJ천원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알고 있다.
 
  “문선명 총재 내외는 이미 1960년대부터 인종과 종교, 국경을 초월하여 세계인이 함께 모여 사는 천일국 공동체의 모델을 세우기 위해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청평호 일대를 중심으로 많은 정성을 쏟아 왔다. 문 총재는 청평 일대를 오색인종이 모여 사는 국제적 공동체 단지로 개발하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가정연합은 이상공동체의 모델을 세우고자 ‘HJ천원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이 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사업이 천지선학원 설립이다. 천지선학원은 가정연합의 전시공간 및 다목적 문화공간, 전시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며, 202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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