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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간투데이] 차원을 넘은 한·일 해저터널 프로젝트
등록일 2018-04-05 조회 8301

[일간투데이]

차원을 넘은 한·일 해저터널 프로젝트

국제하이웨이, 한·일 해저터널 통한

한·일 화합 국제교류 및 통상 구현




[일간투데이 박구민 기자]  일본 사가현 가라쓰의 한·일해저터널이 기공된지 올해로 32주년을 맞는다.


지난 1981년 11월 10일 과학의 통일에 관한 국제회의(ICUS)에서 문선명·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당시 획기적인 발상으로 한·일 간의 해저터널로 인한 경제발전, 물류비 감소와 사회안정을 요하며 한국과 일본의 도로를 통한 전 세계의 도로를 연결해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자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당시 역사적으로 은원관계에 있는 한·일관계를 극복하고 양국의 '사랑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평화·경제 터널을 구축해 한·일이 결속 발전하면 아시아·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의 평화, 부유, 행복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발상으로 시작됐다.


또한 한·일, 남과 북을 관통하는 도로를 구축하면 한반도의 평화통일, 더 나아가 아시아와 동구권을 연결하는 평화적인 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계획안이다.


도버해협의 영·불 터널은 영국과 프랑스 양국 정상회담에서 합의되며 4년 만에 관통되었다. 영국과 프랑스의 해저터널이 생긴 직후 유럽연합(EU)이 탄생했으며, EU의 탄생으로 자유로운 왕래, 유로화 통합, 무역 공동체가 이뤄졌다.


한일터널이 관통되면 아시아 공동체, 더 나아가 공통 통화도 탄생할 수 있다.


한·일해저터널은 ▲지난1982년 4월 일본에서 '국제하이웨이건설사업단' 발족 ▲1983년 5월 일본 북해도대학 사사 야스오 명예교수 중심 '일한터널연구회' 설립 ▲그해 7월 일본 규슈(九州) 사가현 가라쓰(唐津)와 이키(壹岐), 대마도 육상부와 해역부 조사 개시 ▲1986년 10월 사가현 진제이초 나고야에서 제1차 조사위한 파일럿 터널공사 시작 ▲한국 '한일해저터널연구회' 설립 ▲1988년 10월 거제도 일대 5개 지역 시추조사 ▲가라쓰에서 한일터널 탐사위한 굴착공사 진행 ▲현재 바다 밑 547m까지 굴착 및 지질조사 진행 중이다.


기술적 문제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양국 기술진의 공통된 의견이며 일본의 해저터널 건설 기술은 1964년 세이칸해저터널 건설부터 세계 최고 수준이며, 한·일해저터널은 해저구간만 150㎞에 가장 깊은 곳 수심이 최대 220m에 이르는 점을 고려할 때 지금까지 개발된 해저터널 굴착 공법이 모두 동원될 예정이다.


지난 1990년 5월 노태우 대통령이 한·일 해저터널의 필요성을 최초로 언급한 이후 김대중(1999년 9월), 노무현(2003년 2월) 대통령도 해저터널에 관해 긍정적 의사를 표명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해저터널은 검토해볼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 국정감사에서 해저터널 타당성 여부를 묻는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의 질문에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은 "한·일 해저터널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할 용의가 있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2000년 모리 요시로 당시 일본 총리가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차 방한한 자리에서 한·일해저터널 건설을 공식 제의한 바도 있으며, 2003년 일본 자민당은 한·일해저터널 건설을 100년 동안 이뤄야 할 3대 국가과제로 선정하기도 했다.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2008년 1월 18일 국토해양부에 공익법인인 '세계평화도로재단'을 등록하며 각계 인사들을 규합, 한·일터널과 베링해협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한 추진체로 '베링해협 평화포럼'과 '한·일터널 포럼'을 발족하고 학술연구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일해저터널은 남북관계 개선효과와 중국횡단철도(TCR),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의 연계를 통한 북한개방과 협력 등 한·일 간에 도로 교통망 건설이라는 차원을 넘어 남북통일과 동북아시대의 새로운 질서 개편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한학자 총재,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도쿠노 에이지 국제하이웨이재단 회장, 이기성 가정연합 한국회장, 최윤기 통일그룹 이사장 등 200여명의 한·일 관계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사가현 가라쓰에 총예산 150억엔으로 현재 547m까지 굴삭과 대마도 조사사갱 공사를 같이 진행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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