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남매일 외] ‘선학평화상’ 수상자 디리·아데시나 공동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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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2-03 | 조회 | 9279 |
[전남매일] ‘선학평화상’ 수상자 디리·아데시나 공동 선정 와리스 디리 아킨우미 아데시나 선학평화상위원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와리스 디리(Waris Dirie, 53·인권운동가)와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yodeji Adesina, 58·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 박사를 공동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와리스 디리는 수천년간 지속된 여성할례의 폭력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악습을 종식시키기 위한 국제법 제정에 앞장서 할례 위기에 처한 수억명의 어린 소녀들을 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디리는 유엔 최초 여성할례 철폐 특별대사(1997-2003)로 임명된 인권운동가로 활동했다. 그는 2013년 ‘사막의 꽃 센터’를 설립해 할례 재건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외과·산부인과 의사들에게 할례 재건수술법을 교육하는 ‘사막의 꽃 외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킨우미 아데시나 박사는 농업경제학자로서 지난 30년간 아프리카 농업을 혁신하여 대륙 전역 수억명의 식량안보를 개선했으며, 굿거버넌스로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발전을 촉진한 공적이 크게 인정됐다. 아데시나 박사는 아프리카 빈농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쌀 생산량 증대기술 도입 △농부 규모에 맞는 지원정책 수립 및 실행 △소규모 농가 대출 보장 △공공과 민간의 농업투자 증대 △비료산업 부패 척결 등 녹색혁명을 위한 굵직한 농업정책들을 선도했다. 홍일식 선학평화상위원회 위원장은 “전 지구가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맞기 위해선 지구촌에서 소외된 아프리카와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아프리카 인권과 개발문제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전 세계인이 풀어야 할 공동과제다”고 말했다. 한편, 선학평화상 시상식은 2019년 2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히보기] [대구신문] 할례 위기 소녀 수억명 구한 모델 ‘선학평화상’ 와리스 디리, 악습 철폐 기여 선학평화상위원회(위원장 홍일식)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슈퍼모델 겸 할례 철폐 인권운동가인 와리스 디리(53)와 아킨우미 아데시나(58)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를 공동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와리스 디리는 수천년간 지속된 여성 할례(FGM)의 폭력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악습을 종식시키기 위한 국제법 제정에 앞장서 할례 위기에 처한 수억 명의 어린 소녀들을 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아킨우미 아데시나 총재는 농업경제학자로서 지난 30년간 아프리카 농업을 혁신해 대륙 전역 수억 명의 식량안보를 개선했으며, 굿거버넌스로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발전을 촉진한 공적이 크게 인정됐다. 위원회는 “두 수상자는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아프리카의 이웃들을 위해 인권의 가치를 드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며 “아프리카는 미래세대가 직면할 위기들이 집약적으로 나타나는 지역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인류의 미래 평화가 보장된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선학평화상은 미래세대의 평화와 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단일 상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100만 달러(한화 11억원 상당)의 상금을 수상자에게 수여한다. 시상식은 내년 2월 서울에서 열린다... [자세히보기] [경북도민일보] 와리스 디리·아킨우미 아데시나 선학평화상위원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에서 제3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와리스 디리(53·슈퍼 모델 겸 할례 철폐 인권운동가)와 아킨우미 아데시나(58·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 박사를 공동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킨우미 아데시나 박사는 농업경제학자로서 지난 30년간 아프리카 농업을 혁신해 대륙 전역 수억 명의 식량안보를 개선했으며, 굿거버넌스로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발전을 촉진한 공적이 크게 인정됐다. [경상매일신문] 아데시나 박사ㆍ모델 와리스, 제3회 선학평화상 공동 수상 아킨우미 아데시나 박사는 농업경제학자로서 지난 30년간 아프리카 농업을 혁신해 대륙 전역 수억 명의 식량안보를 개선했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아프리카가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굿거버넌스로 비전을 제시한 공적이 크게 인정돼 제3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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