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MBC뉴스 외] 삼일운동 100주년,일본 여성 과거사 반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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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3-18 | 조회 | 6504 |
[MBC 충북] 삼일운동 100주년,일본 여성 과거사 반성 ◀ANC▶ [뉴스1] 재한 日여성들 “유관순은 잔다르크” 청주 평화대행진 상당공원~삼일공원 1㎞…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 경축
평화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상당공원에서 삼일공원까지 평화행진을 하고 있다. (유관순열사 정신 선양 일본인회 제공) © 뉴스1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 일본인회' 소속 재한 일본인 여성 200여명이 16일 오후 충북 청주 상당공원에서 삼일공원까지 평화대행진을 했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가 서훈을 경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 3일 서울역~독립문을 평화대행진했다. 이후 전국을 돌며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 대행진’ 행사를 하고 있다. 연 인원 1만명이 참여, 전국 200여 도시를 돌 예정이다. 이 단체는 1991년 일본 오사카, 도쿄에서 유관순 열사의 평화 사상에 공감하는 일본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당시 오사카에서 1000명이 한복을 입고 가두행진을 했다. 현재까지 도쿄 등 일본 주요도시에서 80여 차례 한복행진을 했다. 한국 행사는 2002년 시작됐다. 이후 매년 3·1절마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추모 행사를 열고 있다. 후지모토 치토세 대표는 “유관순 열사는 단순히 대한민국의 자랑이 아니라 나라를 사랑하는 참된 애국자의 표상이며, 국가를 위기에서 구한 ‘아시아의 잔다르크’라며 일본사람들도 과거 잘못을 반성하고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순용 여성연합 충북회장은 “우리 자녀세대는 더욱 평화세대를 이룰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상당공원에서 삼일공원까지 1㎞가량 행진한 뒤 해산했다.... [자세히보기] [중부매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 대행진' 청주 상당공원~삼일공원 평화 행진 한·일 관계 개선 도모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 일본인회 회원 200여명은 지난 16일 청주 상당공원에 모여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 대행진을 실시했다. /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 일본인회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 일본인회'는 지난 16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 일본인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기념 유관순 열사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서훈을 경축하는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 대행진'을 개최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이하 여성연합)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를 주최한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 일본인회' 후지모토 치토세 대표는 대회사에서 "유관순 열사는 단순히 대한민국의 자랑이 아니라 나라를 사랑하는 참된 애국자의 표상이며, 국가를 위기에서 구한 '아시아의 잔다르크'라며 일본사람들도 과거 잘못을 반성하고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영 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일본사람들이 한국에서 이런 선양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국가와 종교를 초월해서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동기에 생겼다고 들었으며, 일본인으로서 선두자"라고 전했다.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다. 지난 1일 정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에게 1등급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로 서훈했다. 여성계는 저평가된 여성들의 독립운동이 재평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 일본인회' 회원 200여명은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 대행진'을 통해 청주 상당공원에서 삼일공원까지 평화 행진하는 이색적인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민족감정을 넘어 순국선열의 희생을 위로하며 평화적인 3·1운동을 통해 독립을 염원했던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기렸다. 유순용 여성연합 충북회장은 격려사에서 "1919년 유관순 열사가 3·1독립운동을 앞두고 용기와 힘을 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했다"며 "일본인으로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수고와 정성이 하늘의 기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우리 자녀세대는 더욱 평화세대를 이룰 것을 믿으며 범사에 감사하고 원수까지 사랑하고 평화를 위해 하나되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 일본인회'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역사의 진실을 바로 알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지난 3일 서울역 행사를 시작으로 16일 청주대회를 비롯해 전국 200여 시군구에서 일본인 여성 1만명이 참여하는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히보기] [뉴데일리] ‘일본인회’,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 행사’ 열어 200여명 청주 상당공원~삼일공원 ‘행진’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받드는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 일본인회’(일본인회)가 충북 청주에서 선양 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6일 일본인회 회원 200여명은 청주 상당공원~삼일공원 간을 행진하며 유 열사의 애국 정신을 기렸다. 세계평화여성연합(세계여성연합)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유관순 열사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서훈을 경축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일본인회’ 후지모토 치토세 대표는 대회사에서 “유관순 열사는 단순히 대한민국의 자랑이 아니라 나라를 사랑하는 참된 애국자의 표상”이라며, “국가를 위기에서 구한 ‘아시아의 잔다르크’”라고 평가했다. 또한, “일본사람들도 과거 잘못을 반성하고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영 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일본사람들이 한국에서 이런 선양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국가와 종교를 초월해서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동기에서 생겼다”며, “일본인으로서 선두”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 지난 1일 정부는 유 열사에게 1등급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로 서훈했다. 여성계는 저평가된 여성들의 독립운동이 재평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유순용 여성연합 충북회장은 격려사에서 “1919년 유관순 열사가 3·1독립운동을 앞두고 용기와 힘을 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했다”며 “일본인으로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수고와 정성이 하늘의 기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우리 자녀세대는 더욱 평화세대를 이룰 것을 믿으며 범사에 감사하고 원수까지 사랑하고 평화를 위해 하나 되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일본인회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역사의 진실을 바로 알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3월 3일 서울역 행사를 시작으로 3월 16일 청주대회에 이어 전국 200여 시군구에서 일본인 여성 1만 명이 참여하는 선양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일본인회는 1991년 3·1절을 기해 오사카(大阪)에서 1000명이 한복을 입고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선양하는 가두행진을 했으며, 그해 12월에는 도쿄(東京) 한복판에서 3200명이 한복을 입고 행진을 하는 등 이후 80여 차례 일본 주요도시에서 선양대회를 개최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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