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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정·명품·미소신문 만들겠다" 세계일보 조한규 신임사장 취임식
등록일 2013-10-02 조회 10420

 

조한규 세계일보 제14대 사장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내외 귀빈과 본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열렸습니다.

 

 

 

 

 

조 신임사장은 취임사에서 "창간정신으로 돌아가 힘 있고 정의로운 '강정(强正)신문', 품격있고 내용 좋은 '명품신문', 독자들의 가정에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는 '미소신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사장은 이어 "동심(同心)·동의(同意)·동행(同行)의 자세로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가 추진하는 '비전 2020'의 성공을 위해 깨어 있는 '집단지성'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구하는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년8개월간 재직한 김병수 전 사장의 이임식도 이날 함께 열렸습니다. 이·취임식에는 남경필·원유철·조해진·염동열·서용교·이상일 새누리당 의원과 정세균·우윤근·김태년 민주당 인사외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 재계인사 등이 다수 참석했습니다.

 

재단 인사로는 양창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총회장, 박보희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김영휘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장, 김효율 선교회재단 부이사장, 박노희 통일그룹 이사장, 김종관 통일그룹 사무총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박노희 통일그룹 이사장은 취임식 격려사를 통해 조한규 신임사장을 격려하였습니다.

 

<박노희 이사장 격려사 >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바쁘신 일정을 뒤로하시고 저희 세계일보 사장 이.취임식에 이렇게 많이 왕림하여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들께 통일재단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도 유난히 무덥던 여름이 지나가며 계절의 유전은 어김없이 추수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오게 하고, 오곡이 무르익은 들녘의 정취는 모두의 마음을 풍성하게 하여줍니다.

 

오늘은 그동안 세계일보 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지시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수고하시던 김병수 사장께서 이임하시고, 세계일보 창간초기에 세계일보 가족으로 참여하셔서 세계일보 발전에 주춧돌을 놓았던 조한규 사장께서 여러분들의 축하 속에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시게 되는 날입니다.

 

이임하시는 김병수 사장께서는 2003년부터 오래 동안 세계일보에서 근무하셨고, 사장으로서는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회사발전에 큰 공을 세우신 분으로서 오늘 떠나심에 아쉬움이 많습니다만 앞으로 더 큰 일을 맡아 하시게 될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위로가 됩니다.

 

그동안 세계일보는 용산 사옥이 재개발사업으로 말미암아 불가피하게 금천구로 임시로 옮기게 되어 신문제작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김병수 사장께서는 어려움가운데서도 그동안 만성적인 경영적자를 흑자로 전환, 경영을 안정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이셨으며,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사옥을 이곳 종로구 신문로로 다시 옮겨 “세계일보의 광화문시대”를 활짝 열어 놓으셨습니다. 김병수 사장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임하심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취임하시는 조한규 신임사장께서는 전교학신문을 창간하여 학생운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언론활동을 하시다가 세계일보 오시게 되어 정치부장을 두 번이나 역임하시고 논설위원을 거쳐 부사장을 하시며 스포츠 월드를 창간하는 등 세계일보 발전에 크게 기여 하시다가 2006년부터 세계일보를 떠나서 잠시 밖에서 정치 경제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게 다양한 경험을 하시며 활동하시다가 금번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탁되시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경험하신 다양한 체험과 경륜은 이제 세계일보를 중흥시킬 챔피언으로 성장되셨다고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저는 문선명총재님께서 세우신 세계일보를 포함한 모든 사업기반을 총괄하는 재단 이사장으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되니 문총재님의 세계일보 창간의 뜻에 대하여 한 말씀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문선명 총재님께서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하늘의 특별한 뜻 가운데 한국에서 한 종단을 창설하시어 세계적으로 발전시키신 한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종교지도자’ 이십니다.

문총재님께서 창설하신 통일교회는 20세기 신종교 역사가운데 창시자 당대에 세우신 종교가 세계를 판도로 가장 넓게 기장 크게 발전한 유일무이한 종단으로 신종교 연구에 반듯이 연구하여야 할 대상이라고 하바드 신학대학원 비교종교학 교재에 기술될 정도로 세계적 종단으로 발전시키시었습니다.

 

그러나 문총재님께서는 당신이 세우신 종단만을 생각하시는 분이 아니라 모든 종교를 초월하고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여 인류의 영원한 구원과 세계평화를 이룩하기 위하여 한 평생을 사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문총재님께서는 인간 구원을 위한 전 분야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시고, 투자하시고, 전 방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격려하여 오셨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언론을 통한 사회교육과 세계평화운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많은 투자를 하셨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1982년 미국의 수도 워싱톤에서 보수 일간지로 ‘Washington Times’를 창간하시어 미국의 대외정책을 지원함으로써 레이건대통령 정부가 베를린 장벽을 무너트리고 소련제국을 해방시켜 ‘냉전’을 종식시키는데 문총재님께서 크게 기여하신바 있다고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누구보다 언론의 힘을 잘 아시는 문총재님께서는 일본에도 세계일보를, 한국에도 세계일보를, 남미에도 세계일보인 Noticias del Mundo를 창간하시어 승공정신과 참가정 가치교육, 정의사회 구현의 길을 제시하며 세계평화운동에 기여하여 오셨습니다.

 

문선명 총재께서는 1989년에 한국에서 세계일보를 창간하시면서 애천, 애인, 애국이라는 사시를 세워주시고, 분단된 한반도의 현실가운데 남과 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조국통일의 정론지’로, ‘민족정기의 발양을 위한 교육지’로, ‘도의사회 구현의 계도지’로서의 사명을 다하라고 당부하시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총재님께서는 세계일보가 통일운동의 선봉장이 되기를 기원하셨는데 안타깝게도 2012년 작년에 93세를 1기로 성화하심으로 오늘 우리들은 총재님이 안 계신 큰 빈자리를 느끼며, 이 시간 추모의 마음으로 가슴이 저려 옴을 느낍니다.

 

저는 오늘 문총재님께서 이 자리에 계시다면 우리들에게 무엇을 당부하실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문총재님께서는 새로 취임하시는 사장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세계일보는 하늘의 뜻을 전하고, 하늘의 때를 알리는 신문이다. 선택받은 한민족이 하늘의 뜻에 순응함으로 실패한 선민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교육하라. 그리고 이 민족의 흐트러진 정신을 순화시켜 분열은 단결로 묶고, 갈등은 화합으로 치유하며, 불법은 정의로 다스려서 참사랑의 마음으로 분단을 극복하여 영원한 평화통일조국을 창건하는 위대한 민족이 되게 하라. 그리고 세계일보가 그 일에 앞장을 서라”고 하실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세계일보 임직원 여러분

오늘의 언론계는 Internet 기반의 New Media 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이 아니고는 살아남을 수 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 세계일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세계일보는 정치, 경제, 언론의 중심인 ‘광화문시대’로 진입하였으니 임직원 전체가 한마음으로 단결하고, 일당백의 의지로 노력하여,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해설,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세계일보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중책을 맡으시고 취임하시는 조한규 대표이사 사장님께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시고 세계일보를 중흥시켜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격려사에 대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취임식 당일 세계일보 사옥 앞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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