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하늘, 따가운 햇빛, 차가운 바람이 마음까지 설레게 하는 가을에 말레이시아 국회의원 22명을 포함한30여명의 일행이 10월 8일(화) 청와대를 바라보는 삼청각에서 통일그룹 초청 만찬회를 함께 했습니다. 화목한 분위기 가운데 개최된 만찬회는 박노희 이사장님의 따뜻한 환영사로 시작했습니다. 박노희 이사장은“문선명 총재의 평화운동에 동참하신 말레이시아 국회의원들께서 한국을 방문하심에 진심으로 환영합니다.한국은 문 총재님의 고향입니다. 한국이 문 총재님의 고향이지만 문 총재님께서는 세계평화를 위해 일하신 분이십니다. 문 총재님의 키워드는 ‘One Family Under God’이셨으며, 인종∙종교∙국경을 초월하여 ‘인류 한 형제’라는 이상을 펼치셨습니다. 말레이시아도 다종교국가로서 서로 존중하면서 평화를 이루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문 총재님께서 만드신 기반을 보시면서 통일그룹의 비즈니스를 통해서도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한층 더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 말씀했습니다.

이어서 최돈용 기획팀장이 통일그룹의 전반적인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용평리조트의 설명 중에서 말레이시아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현장이 용평리조트라는 사실에 국회의원들은 매우 반갑다는 기쁨의 감탄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일상해양산업 여수 호텔, 콘도, 골프장, 일화의 건강식품, 언론계에서 활약하는 세계일보 등 계열사 설명은 국회의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교회의 성장을 돕는 통일그룹의 사명을 언급하면서 발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일화 김선욱 본부장은 일화소개영상을 감상한 후, 문 총재님께서 회사창립 당시 주신 말씀은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져라"는 것이었기에 건강식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일화의 주력사업을 소개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중에 ‘맥콜이 하늘의 맥주다’라는 표현에 국회의원들은 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하는 국회의원들은 높은 관심으로 경청했습니다.

정봉채 대표이사는 신정개발특장차가 정부에서 인가를 받는 방위사업체임을 강조했습니다. 평화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는 차량들을 소개하면서 국회의원들은 여러 번 박수를 보냈습니다. 현재 말레이시아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군용차량을 보면서 국회의원들이 기뻐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말레이시아 야당 2선 조하리 빈 압둘(Johary bin Abdul) 국민정의당 의원은 답사에서 좋은 저녁에 초대받은 것을 감사하면서 “오늘 DMZ를 방문하고 바로 여기로 왔는데 국회의원으로서 바라는 것은 평화”라면서 “여기에 참석한 말레이시아 국회의원들은 여당과 야당으로 정당도 틀리고, 그리고 말레이시아계, 중국계, 인도계 등 인종도 다른 국회의원들이 같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여기서 통일되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언젠가는 남한과 북한도 통일될 것이라는 것 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문선명 총재님의 통일운동을 온 힘을 다해 응원하러 왔으며, 미국과 일본에도 방문해 문 총재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오해를 안 받고 대우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일본 통일교 신자들의 납치문제를 막으려고 미국 국회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라고 감회를 말씀했습니다.

조하리 빈 압둘 국회의원의 “문선명 총재님의 평화활동과 통일그룹의 성공”을 위해 건배제의로 만찬이 시작되었으며,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우호를 확인하면서 말레이시아 국회의원 통일그룹 초청 만찬회는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