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7일 용평리조트 스키장에 첫제설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밤부터 용평의 정예부대인 제설팀들은 노심초사하면서 기온이 내려가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새벽 최저기온이 영하 3.6도까지 떨어지자 5시간 동안 인공눈을 뿌렸습니다.

제설이 시작된 밤 12시 경에는 습도가 다소 높고 기온이 아주 낮지 않아 눈이 잘 만들어지지 않고 제설팀의 긴장을 더 높였으나 새벽 3시 경부터 기온이 영하 2도 정도까지 내려가고 새하얀 눈가루가 사방으로 흩날리고 있습니다.

13/14시즌 용평리조트 스키장이 빨리 개장하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올해도 스키장은 최고의 설질을 자랑하는 용평리조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