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통일그룹 경영계획 보고회의 단체사진 - 

2013년을 마무리하는 12월 26일(목)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일화 대강당에서 100 여명의 통일그룹 임원이 모인 가운데 2014년 통일그룹 경영계획 보고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일화 이성균 사장은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세계적으로 수 많은 기업을 세워 지도해주시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많은 노력으로 정상궤도에 올라가 있습니다. 세계경제가 불안정하지만 거듭나도록 노력하면서 ‘Vision 2020’ 승리를 위해 효자, 충신이 될 길을 열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라고 개회기도를 올렸습니다.  

- 한학자 총재 영상말씀 시청 - 

이후 올해 11월 15일 한학자 총재께서 말씀하신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한 총재는 영상에서”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뿌리가 교회”라고 강조하면서 “책임자는 말과 행동이 같아야 합니다”라고 지도자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각자는 작을 수도 있지만 그 배경이 너무 크기 때문에 환경창조를 입체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고 하면서 “세월이 빨리 가기 때문에 2020년 안에 계획한 것은 기필코 성공하도록 해서 우리의 앞 날에는 승리만 있을 것”이라고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 박노희 이사장 말씀 -  

이어 박노희 이사장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유경석 협회장이 경영계획 보고회의에 참석한 것은 재단과 협회가 하나되어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밝히면서 재단은 교회를 돕는 것이 본래의 임무이며, 교회와 재단이 양쪽 축으로 전진해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 취임 이후에 현장상황을 파악하면서 문국진 전 이사장님께서 혁신문화를 일으켜서 현장을 개선하시고 발전을 갖게 하셨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고 하면서 “'VSP 2020(Vision 2020 Support Project) 운동'을 통해서 물적, 인적, 심정적으로 지원을 해서 통일공동체의 문화가 되도록 공통적인 전략으로 가고 있으며 용평리조트, 일화, 세계일보, 일신석재 등 계열사들이 발전하고 있으며, 재단은 본래 목적을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강조했습니다.

- 유경석 협회장 말씀 -

박노희 이사장의 소개를 받은 유경석 협회장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2013년 활동 및 전망을 설명하면서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선포한 기원절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유 협회장은 “종교의 화합과 통일을 이끌어가면서 국민종교가 되도록 전도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1960년도에 7년 노정 활동을 문 총재께서 성공적으로 이끌어간 내용과 비교해서 2020년까지 7년 동안을 1) 2013년~2015년[3년]: 내외환경조성, 2) 2016년~2019년[4년]: 외적 도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3대권(1세, 2세, 3세)이 하나되어서 통일된 문화가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고 설명하면서 2014년 목표를 1) 정체성 회복과 심정권 상속, 2) 전도와 축복운동 총력, 3) 3대권이 하나되는 문화 정착이라고 내년도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 공동최우수상: 용평리조트 -  

- 공동최우수상: 일화 

- 장려상: 일신석재

이어 2013년도를 빛낸 우수 계열사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최우수상은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용평리조트’와 새롭게 준공한 춘천공장을 성공적으로 이전하면서 이익을 창출한 '일화'가 공동수상을 했으며, 장려상은 '일신석재'가 수상했습니다.

- 2014년 그룹 사업계획 보고: 통일그룹 최돈용 팀장 - 

2014년 그룹 사업계획 보고는 통일그룹 최돈용 팀장이 발표를 했습니다. 올해 추정 실정을 설명하면서 내년도 글로벌 경제상황을 예측 설명했습니다. 1) 글로벌 경제 최소 3.4%성장(4년래 최고지 전망), 2) 미국 양적 완화 축소 시작(경제회복에 자신감), 3) 미국 출구전략 실시에 따른 신흥국 위기 가능성, 4) 드라기 유럽 중앙은행 총재 “장기간 부양 지속: 필요시 모든 대책 총동원, 5) 일본 재정부담 증가 및 소비세 인상으로 아베노믹스 효과 반감 가능성, 6) 중국은 성장보다 개혁우선 경향, 7) 세계 통상질서 재편: 3대 FTA의 부상, 8) 국내 중장기 성장세 둔화 가능성 등 세계 동향을 설명했습니다.

- 우수 계열사 보고: 용평리조트 정창주 사장 - 

용평리조트 정창주 사장은 보고를 통해 “경영자의 역할을 창조자, 관리자, 지도자의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리스크를 줄이고, 성장을 모색하면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나가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롭게 구상중인 버치힐 테라스하우스의 계획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용평콘도 재건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우수 계열사 보고: 일화 이성균 사장 -

일화 이성균 사장은 6시그마, TPM, 제안제도 등을 통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경영성과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4월 9일 완공식 이후 춘천공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6월 27일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고, 4월~7월 동안 집행한 맥콜 미디어 광고 및 해외에 전개해 나가고 있는 비즈니스를 설명하면서 '세계인의 건강을 지키라'는 창시자인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가르침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우수 계열사 보고: 일신석재 김현영 사장 - 

일신석재 김현영 사장은 인수한 2석산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가치관 경영 핵심가치와 행동약속으로 자연친화적 제품, 독창적인 디자인, 효과적 서비스를 통해 건자재 유통업계에서 국내 최고의 Brand를 보유한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로 새롭게 방향성을 정리하고 있다”며 “자원개발 사업으로 1) 행복한 직장, 2) 상생, 3) 탈바꿈을 핵심가치로 삼아 해외석산 개발과 글로벌 기업 도약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계열사별 신년인사는 세계일보 조한규 사장, 선원건설 박철언 사장, 신정개발특장차 및 TIC 정봉채 사장, JC 김두규 사장, 세일로 유성번 사장, 세계일보제작단 유정상 사장, 오션호프해운 김희수 사장, TEM 최종복 사장, 평농 이준영 사장, 아시아해양 신명희 사장, 세일여행사 한인기 부사장, 일상해양산업 이석희 전무가 인사 겸 보고를 했습니다.

- 6시그마 발표 최우수장: 일화 김동현 과장 - 

통일그룹이 업무효과 개선을 위해 실시해온 ‘6시그마’ 페스티벌에서는 김헌성 팀장의 사회로 경영혁신팀이 편집한 6시그마 활동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6명의 그룹 직원들이 발표를 했습니다. 각 회사의 6시그마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통일재단 장동식 과장, 일신석재 하민지 사원, 용평리조트 홍성재 차장, 신정개발특장차 최유진 과장, TIC 최종훈 차장, 일화 김동현 과장이 자기 업무에 6시그마를 적용해서 성과를 낸 과제발표를 했습니다. 그 후 6시그마 퀴즈를 통해 학습과 화동의 시간을 가진 후 발표자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발표자 중 최우수상으로는 일화 김동현 과장 “농축액 수율 향상 및 원형삼 가공 기술 확보를 통한 원가경쟁력 재고”, 우수상으로는 용평리조트 홍성재 차장 “스키장 제설 효율 향상을 통한 전기료 절감”, 장려상으로는 통일재단 장동식 과장 “인천 임야개발을 통한 신규 임대수익 창출 및 토지가치 제고”가 수상했습니다.    

- 종합 강평: 김영태 사무총장 - 

종합 강평으로 김영태 사무총장은 “경영혁신은 달리는 기차의 바퀴를 바꾸는 정도로 어려운 것”이라면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하고 좋은 상품을 값싸게 만들면서 내년도는 더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리스크를 인지하고 경영해 나가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계열사에 자율경영권을 많이 주고, 재단은 감사기능을 강화해서 승인점검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박노희 이사장의 ‘VSP 2020’ 승리를 위해 전진해 나갈 결의를 담은 축도로 2014년 통일그룹 경영계획 보고회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