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正旋)의 정신과 가치로 새롭게 도약하려는 세계일보를 2014년 1월 17일(금) 오전 9시반에 통일그룹 박노희 이사장, 김영태 사무총장 일행이 방문했습니다. 광화문에 위치한 세계일보 사옥의 사장실에서 기다리고 있던 조한규 사장, 이익수 상무, 윤영표 상무 등과 함께 따뜻하게 인사를 나눈 후 세계일보의 야심찬 사업계획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조한규 사장은 강정(强正)∙명품(名品)∙미소(微笑)의 신문을 지향하고 있는 것을 언급하면서 이 시대의 정신과 가치를 담아 품격 있고 힘과 정의가 넘치는 신문이 됨으로써 국민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달하는 매체가 될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뉴미디어를 강화하는 언론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새로운 플랫폼의 구축을 통해 영상과 문자를 결합한 보도를 강화하고 실시간 기사를 생산, 공급하는 시스템 정착에 힘쓰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위에 사회적∙국민적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의미에서 대외조직을 강화해 나가며, 조사위원 등을 통해 전국, 전세계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려는 프로젝트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갑오년을 맞이한 세계일보의 큰 발전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