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그룹이 주최한 제1차 통일그룹 임직원 해외연수가 지난 3월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로 일본 우라야스 일심특별연수원에서 홍선표 사무총장을 모시고 재단 및 14개 계열사 임직원 39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통일그룹 임직원 해외연수는 통일그룹 설립자이신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설립이념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기회로 만들고자 기존 설립자이념 교육을 대신해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월 8일 첫째날, 40명의 임직원들은 김포공항에 모여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출국 하였습니다. 이후 우라야스 일심특별연수원에 도착해 김찬호 목사의 사회로 개회식 및 환영만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쿠노 에이지 일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회장 

홍선표 통일재단 사무총장

환영만찬에는 일본 가정연합 도쿠노 에이지 회장과 국장단 및 여러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홍선표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통해 시작된 개회식 및 환영만찬은 도쿠노 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습니다. 도쿠노 회장은 한국에서 귀한 손님이 오셨다며 한국어로 환영해 주었습니다. 또한 이성만 일본 가정연합 본부장의 건배제의로 시작된 환영만찬의 시간에는 통일그룹 임직원들을 위해 일본으로 시집간 한국부인들의 축하무대가 이어졌습니다. 그들의 봉사와 환영의 마음은 한국에서 온 통일그룹 임직원들의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김찬호 통일재단 사목

9일 둘째날, 김찬호 목사의 설립자이념교육이 시작됐습니다. 강의는 총 4강으로 70분씩 진행된 강의로 설립자이념교육을 보다 쉽고 재밌게 열강해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김찬호 목사는 설립자의 핵심 사상인 통일원리를 중심으로 설립자의 신관,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 역사관, 국가관의 6개 주제로 임직원들에게 강의를 했습니다. 

설립자이념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특강도 진행 되었습니다. 도쿠노 에이지 일본 가정연합 회장의 ‘일본에서의 통일운동’의 특강은 본인의 경험, 일본사 및 한국사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되었으며, 일본에서의 통일운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도쿠노 회장은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한일 관계가 우호적으로 개선되어 두 나라가 서로 상호발전 할 수 있는 관계로 성장한다는 바램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본인의 한국어 실력이 부족하지만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직접 표현하고 싶다며 한국어로 특강을 하였습니다.

안호열 통일재단 대외협력본부장

신인선 한국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전도교육국장

방상일 일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흥국장

안호열 본부장의 통일그룹 언론보도 보고에 이어서 한국 가정연합 신인선 전도교육국장의 한국 가정연합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신인선 국장의 특강을 통해 해외연수에 참석한 통일그룹 임직원은 한국 가정연합의 활동과 2020비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마지막 강의로 일본 가정연합 방상일 부흥국장의 한·일 평화활동 특강이 있었습니다.

10일 셋째날은 일본 도쿄를 문화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본 전통문화의 거리 아사쿠사, 후지티비 본사가 있는 쇼핑의 중심 오다이바, 오오에도 온천 등의 일정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보고 체험하면서 일본을 이해하고 다양한 사고와 견해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11일 마지막 날 오전에 폐회식을 가졌습니다. 폐회식은 김찬호 목사의 폐회사를 비롯해 해외연수 참가자 3명의 소감문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통일그룹 임직원들은 3박 4일 동안 행사준비와 식사 등을 책임져주신 일본 한국부인들의 봉사에 깊은 감사를 보냈으며, 임직원 해외연수를 통해 가정연합과 통일그룹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설립자의 이념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통일그룹의 일원임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소감문1>

- 교육이라고 그냥 참가 했지만 나 자신에게 힐링 시간이 되었고 바다와 숲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설립자의 큰 뜻을 품고 있는 통일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자랑스러운 마음을 회사 발전에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영혼을 가지고 정열적으로 근무 할 것을 약속합니다. 

<소감문2>

- 과거 문선명 총재님께서 이루셨던 모든 업적을 듣고 많이 놀라웠고 감동을 받았으며, 왜 수많은 사람들이 총재님을 믿고 따르는지 깨달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복귀 후 차분히 공부하고 더 많은 깨달음을 갖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