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일그룹 2018 경영전략 회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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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1-16 | 조회 | 15027 |
2018년 1월 12일 경기도 가평군 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통일그룹 최윤기 이사장과 유경석 부이사장을 비롯해 15개 계열사 사장 및 임원을 비롯해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그룹 2018 경영전략 회의'가 열렸습니다. 경영전략회의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1부는 김찬호 사목의 개회선언 및 보고기도로 시작해 2017년 결산 영상 시청, 최윤기 통일재단 이사장의 개회사, 김석병 효정글로벌통일재단 이사장 말씀, 경영실적 우수 회사 시상, 부이사장 인사, 2018년 그룹 사업계획 보고, 2018년 그룹 대외활동 보고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개회사를 통해 최윤기 통일재단 이사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목표한 실적을 내기 위해 수고 많았다"며 "2018년 또한 실적을 달성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석병 효정글로벌통일재단 이사장은 VISION2020을 위한 기업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기업은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 대해 끊임없이 도전해야하며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하고 이를 기회로 삼아 도전하는 기업이 되어야합니다. 현재 4차 산업 혁명과 생명공학 사업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 사업에 대한 끊임없는 변화와 대응이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 기업들은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하며 외부에 대응하는 전략를 세우고 훈련을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변화에 대한 방향과 목적을 정확히 파악하고 생산력을 높이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CEO의 역활입니다.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고 리드할 수 있는 리더의 자세가 필요합니다"라며 VISION2020을 이루기 위해선 미래산업에 대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업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 최우수 상을 받는 TIC 정봉채 사장 ▲ 우수 상을 받는 용평리조트 신달순 사장 ▲ 장려상을 받는 세일로 유경언 사장 이후 우수 회사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우수 회사 시상은 2017년 목표 대비 우수한 경영실적을 달성한 회사에게 수여됐습니다. 최우수에는 TIC, 우수에는 용평, 장려상에는 세일로가 수상했습니다. 유경석 통일재단 부이사장은 "작년처럼 발전있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간단한 인사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어 김선욱 통일재단 기획감사국장의 2018년 그룹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습니다. 김선욱 기획감사국장은 "하락세를 이어가는 2017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통일그룹은 전년대비 16%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은 4.4% 목표대비 9%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목표대비 초과 달성을 할 수 있었던 일등 공신은 특히 용평리조트 분양사업이었습니다"고 말하며 각각 회사들에 대한 목표대비 경영실적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다음으로 2018년 그룹 대외활동 계획보고의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안호열 통일재단 대외협력본부장은 설립자이신 한학자 총재의 최근 진행된 세계 활동의 언론보도 내용 보고와 함께 통일그룹 임직원 및 부인회 해외연수에 대한 연간 계획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룹 설립이념에 맞춰 VISION2020 성공을 위해 진행되는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2부는 혁신 우수사례 경연을 통한 혁신 페스티벌, MBB인증서 수여 및 경연 대회 시상, '도전과 성취 그리고 열정'이라는 주제의 대한양궁협회 서거원 전무이사 특강, 이성균 통일재단 사무총장의 폐회사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헌성 통일재단 기획혁신팀장은 2부 시작 오프닝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경영전략가중 한 사람인 게리 하멜(Gary Hamel)의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게리 하멜의 메세지에 따르면 혁신에도 단계가 있습니다. 1단계로 운영혁신, 2단계로 제품혁신, 3단계로 사업혁신, 4단계로는 업계구조 혁신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 경영자들이 하는 일을 바꾸는 경영 혁신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당신의 기업에 혁신 DNA가 존재하는가'라며 되묻습니다. 급격한 변화의 흐름속에서 1단계에서 4단계까지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뤄나왔지만 현재까지 마지막 단계인 경영혁신은 변화하지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경제를 리드하는 선두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경영혁신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 입니다"며 구시대적 경영 철학에서 벗어나 경영자의 유연한 사고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 맞춰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혁신 페스티벌은 6시그마를 통해 진행된 과제 중 5개 사례를 혁신 우수사례경연을 통해 3개 우수사례로 선정하는 경연입니다. 용평리조트 이예림의 '해외 FIT(Free Independent Traveler) 영업 활성화를 통한 매출 증대' 사례는 패키지 여행 상품으로 들어오는 해외 관광객이 아닌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는 해외 자유여행자들을 대상으로 FIT들의 여행을 위한 사전 동선과 여행 중의 동선을 미리 파악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용평리조트를 홍보하고 마케팅하는 전략을 수립했고 이를 통해 매출 증대로 연결시킨 사례입니다. 디오션리조트 김나윤의 '디오션워터파크 서비스품질 향상을 통한 CSI 지수 제고' 사례는 최근 3년간 디오션리조트 접점별 서비스 평가지수가 낮게 평가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고객들의 불만과 니즈를 파악하기위해 서비스 품질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서비스 불만족 응답률 40% 항목을 시급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인적서비스로 직원들의 인사교육, 근태 우수 근로자 포상금 지급, 극성수기 고객응대를 위한 시설 증대 등 다양한 개선안을 통해 서비스품질을 평가하는 MOT별 종합지수가 전년대비 44점 상승하면서 종합 CSI 지수가 목표대비 5.1점 추가 달성된 사례였습니다. 일신석재 김성은 "포천 석산의 원석 생산량이 점점 감소함에 따라 결과적으로 판매단가가 하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선행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사례입니다. 선행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작업자들의 대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일 단위 생산계획을 새로이 작성하고 적재적소에 인원을 배치하여 불필요한 동선을 최대한 단축시키고 원석을 절단하는 와이어 성능 향상을 통해 이전보다 1.2배 많은 선행물량을 확보하여 재무성과 17억 이상을 거둔 사례였습니다. 티아이씨주식회사의 '생산 효율 혁신을 통한 적자 탈출' 사례는 하청에 하청을 주는 복잡한 생산구조를 혁신하기 위한 사례로 중간 개인조립자를 사내 소사장으로 편입시켜 생산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조립실명제 도입을 통해 출하된 제품의 클레임을 조립자가 직접 책임을 맡게 하여 품질개선을 유도해 매출액 95억 원가 8억원을 개선할 수 있던 사례였습니다. 일화 서해영의 'QR Code를 활용한 SMART 자산관리시스템' 사례는 자산실사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자산 변동사항의 실시간 반영 등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30% 훼손이 있어도 인식 가능하고 자외선 노출과 수중부착, 열에 강하면서 기존의 크기에서 1cm 줄인 크기의 QR코드를 직접 개발했습니다. 이 QR코드는 스마트폰 자사 실사를 위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최신 트랜드개발을 통해 모바일 앱을 직접 개발에 성공해 개발 비용없이 자산관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게된 사례입니다. 5가지 우수 사례 경연을 끝으로 통일그룹 계열사 사장 및 임원으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들이 매긴 점수를 합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했습니다. 장려상에는 용평리조트 이예림, 우수상에는 일화 서해영, 최우수상에는 일신석재 김성이 수상했습니다. 장려상 용평리조트 우수상 일화 최우수상 일신석재 혁신 우수사례 경연 시상을 마치고 이어 MBB인증서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모든 시상을 마친 후 '도전과 성취 그리고 열정'이라는 주제로 대한양궁협회 서거원 전무이사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서거원 이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열정을 강조하며 경영인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복돋아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성균 통일재단 사무총장은 폐회사를 통해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고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변신하는 회사들은 성장합니다. 현상유지를 정책으로 안일하게 대처했던 회사들은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재단 또한 현상유지를 하는 집단이 아닌 변화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이 되는 회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열사들이 스스로 발전하고 혁신하며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통일그룹은 자긍심을 가지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업, 설립자이념에 따른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함께 헌신해주시기 바랍니다"며 계열사들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끝으로 모든 2018 경영전략회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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