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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5회 통일그룹 전산담당자 백업 워크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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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9-17 | 조회 | 17654 | |
8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제5회 통일그룹 전산담당자 보안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12시 디오션콘도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 1시부터 세미나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워크숍을 시작하기에 앞서 저희 그룹의 설립자이신 천지인참부모님께 경배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재단을 대표하여 참석한 이한덕 상무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이한덕 상무는 안전한 땅 여수에 백업서버실을 구축하게 된 배경과 데이터 백업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백업교육 및 실습을 통해 전산관련 역량을 높이고 담당자간에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협력해 나갈 것과 금번 교육을 계기로 각 사에서 집중관리해야할 주요시스템과 중요데이터를 파악하고 관리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개회식 후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1부 첫 시간에는 재단의 김경삼 과장이 ‘통일그룹 데이터백업워크숍의 시행목적’이란 주제로 여수데이터백업서버실의 역사 및 운영목적, 데이터백업워크숍의 시행목적을 공유하고 데이터백업을 통해 업무연속성을 확보한 사례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교육은 에스원의 이완구 차장이 ‘GDPR의 적용사례 공유’란 주제로 금년 5월 시행된 GDPR(유럽개인정보보호법)관련하여 각 국에서는 어떻게 대처를 하고 있는지와 앞으로 어떤 대비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번째 교육은 ‘사례 중심으로 본 정보보안솔루션 고찰’이란 주제로 최근에 이루어지고 있는 망분리, 암호화 등의 보안솔루션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네 번째 시간은 사례발표시간이었습니다. 제이씨의 조수민 주임이 ‘백업서버(NAS) 도입으로 인한 업무효율성 증대’란 주제로 연초에 랜섬웨어 감염으로 인해 업무상 피해를 입고 추후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백업서버(NAS)를 도입하여 어떤식으로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비용으로 도입한 우수사례여서 그런지 각 계열사의 담당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론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잠깐의 휴식을 취한 후 오후의 2부 순서를 시작하였습니다. 2부는 통일그룹의 전산담당자가 데이터가 유실 혹은 복구 불가능한 상태에 처했을 때를 대비하기 위한 실습교육시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데이터복원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사의 서버가 기능을 상실.(천재지변 혹은 하드웨어 고장) 2. 여수 백업서버실에 백업한 파일 있음. 3. 새로운 하드웨어를 구매하여 복원. 먼저 데이터복원 전문가인 한국아카이브의 장상진 팀장이 상기 실습교육 시나리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실습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나리오 설명 후 본격적인 데이터 복원 실습에 들어갔습니다. 금번 실습교육에서는 실제복구에 도움될 수 있도록 복구용 서버 3대를 준비하여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데이터 복원실습은 일신석재, 세일로, JC, 신정개발, 선원건설 등 5개 계열사가 참여하였으며, 실제로 여수에서 관리되고 있는 각 사의 백업된 실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도록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데이터복원 실습결과 참여한 5개사 모두 데이터복구에 성공하여 실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복원을 성공함에 따라 담당자들도 상당히 기뻐하였으며 데이터백업에 대한 중요성을 새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습교육 종료 후 참가자들의 설문조사를 끝으로 첫째날 일정을 마쳤습니다.   둘째날 오전 2019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여수에 있는 그룹통합 백업서버실을 둘러보고 데이터백업 현황을 체크하였습니다.  간단히 오전 교육일정을 마치고 청해가든 성지를 방문하여 바다를 보면서 힐링하는 것으로 모든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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