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보안문제의 경우 문제가 없으면 괜찮지만 문제발생시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평상시에도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하라는 당부의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개회식 후 김종우 실장님을 모시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인 보안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재단 IT팀의 김경삼 과장은 ‘2019년 통일그룹 보안 정기점검 리뷰’란 주제로 전반기에 3달동안 진행된 13개 계열사의 보안 정기점검 결과에 대해 리뷰하고, 보안면에서 부족한 점 및 보완해야할 점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SMS, ISMS-P와 같은 정보보호인증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2020년 점검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주)앱체크의 정동진 과장이 ‘최신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 트렌드 및 대응방법’이란 주제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악성코드 및 감염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발표를 하였습니다.

◆ 2부(오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젝스의 송원곤 부장은 ‘주 52시간 근태관리 솔루션을 통한 근로기준법 준수’란 주제로 최근 법제화되고 있는 주 52시간 근태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타사의 대응사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 이슈가 많이 되고 있어서 그런지 많은 담당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어서 (주)일화의 이지헌 팀장이 ‘SAP ERP 도입사례 공유’란 주제로 통일그룹 최초로 도입한 SAP ERP 구축과정에 대해 상세히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입 전부터 TFT구성 및 개발과정,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준비해야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대내에 ERP개발을 검토하는 계열사가 많아서인지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교육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 추후에 보충교육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주)쎈스톤의 윤종국 부장이 ‘인증 환경의 변화’란 주제로 근 20년간 주로 사용되던 공인인증서 의무인증이 폐지되고 새로운 인증체계가 도래하고 있다는 내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존 ID/PW인증 외에 바이오인증, OTP 등의 멀티인증 외에 FIDO라는 새로운 인증체계에 대해서도 설명하였습니다.

   이어서 디오션리조트의 김관기 차장이 ‘행안부 개인정보보호실사 대응사례 공유’란 주제로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보안관련하여 실사받았던 내용을 그룹 전산담당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최근 행정안전부의 방문 실사가 예정되어 있는 계열사도 있어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마지막 시간은 신정개발특장차의 김상협 사원이 ‘방산업체 망분리솔루션 도입사례 공유’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방산업체 특성상 의무적으로 망분리솔루션을 도입함에 있어 어떤 과정을 통해 도입하였으며 어떤 효과가 예상되는지에 대한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룹 최초로 진행된 망분리 사례이기 때문에 추후 도입을 검토하는 계열사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육종료 후 앞으로도 계열사 전산담당자간에 이러한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가자는 이한덕 팀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설문조사를 끝으로 모든 세미나 일정을 마쳤습니다.